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대통령 (문단 편집) === 전후 미국 대선사: "[[뉴딜동맹]]" 대 "[[남부전략]]" === 다만 실제 사정은 조금 복잡하다. [[1933년]] 이후 정국은 민주당의 기존 남부 지지 + 북부의 [[서민]] [[중산층]] + [[미국 흑인|흑인]] 등 [[소수민족]]을 바탕으로 하는 "뉴딜 동맹"이 막강한 힘을 발휘하던 시기였다([[아이젠하워]] 역시 뉴딜정책 자체는 거의 계승했다). 하지만 [[베트남 전쟁]]과 [[미국/인종차별|인종문제]]가 불거진 [[1960년대]] 이후 민주당 텃밭이던 남부([[딕시크랫]])는 점차 이탈하여 독자출마나 [[팀킬]]행위를 벌이게 되고, 이 과정에서 공화당은 전체적으로 [[백인 우월주의]] 성향 표심을 이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"[[남부 전략]](Southern Strategy, 남방 전략)"을 펼치게 된다.[* 전체적인 남부 지역에서 골드워터에 대한 존슨의 대승으로 끝난 [[1964년]] 선거에서 공화당은 여섯 주에서만 승리했는데, 모두 남부(골드워터의 홈 스테이트였던 애리조나 및 루이지애나, 미시시피, 앨라배마, 조지아, 사우스 캐롤라이나였다. 텍사스 주는 [[린든 B. 존슨]]의 홈 스테이트여서 민주당을 꾸준히 지지했다.] 이후 [[닉슨]]을 거치면서 공화당은 남부에서 상당한 지지를 뽑아내게 되며, [[1980년대]] 이후 남부는 명실 상부한 공화당의 텃밭이 되었다. 닉슨 이래로 레이건, 부시 부자는 [[미국 남부|남부]] + 서부 + [[기독교 근본주의]] + [[미국 백인|백인]] 중심 + [[신자유주의]]로 연달아 대승을 거두는 등, 공화당은 이 전략으로 [[2000년대]]까지 미국정치를 좌지우지했다. 민주당이 이 시대에 대선에서 승리를 간간이 거두긴 했지만, 케네디 이후로 남부 출신만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. [[린든 B. 존슨]]은 [[텍사스]] 출신으로 '텍사스의 대통령' 이라고 불릴 정도였으며, [[지미 카터]] 역시 남부의 [[조지아 주|조지아]] 출신 독실한 [[기독교도|개신교도]]였으며(개인의 깨끗한 이미지와 [[워터게이트]] 어드밴티지도 있었다), [[윌리엄 제퍼슨 클린턴|빌 클린턴]] 역시 남부([[아칸소]]) 출신이었다. 반면 낙선한 [[마이클 두카키스]]는 [[매사추세츠]] 출신 [[정교회|동방정교도]]였고, [[앨 고어]]의 경우 [[2000년]] 대선에서 자신의 선거구인 [[테네시]](남부)의 지지를 얻어내는 데 실패했다. 그러나 [[1990년대]] 이후 민주당은 캘리포니아 등 서부 해안지대의 지지를 얻어냈으며, 결국 부시의 실정크리와 함께 오바마는 케네디 이후 최초의 북부([[일리노이]])에 지역구를 둔 대통령이 되며 남방시대에 종지부를 찍었고, 재선에도 성공했다. 또한 인구 3위의 [[플로리다]]에서도 두번 모두 승리하면서 고어 vs 부시 때의 설욕을 확실히 했다. 재선에도 [[인디애나]]와 [[노스캐롤라이나]]만을 내주며 비교적 여유롭게 성공. 하지만 민주당도 3연승을 달성하진 못했다. [[힐러리 클린턴]]의 위세는 오바마 재임기간 내내 압도적이었지만, [[도널드 트럼프]]가 득표에서는 2.1% 패배했음에도 [[오하이오]]를 비롯해 민주당의 오랜 텃밭인 "[[러스트 벨트]]"([[미시간]]과 [[위스콘신]]), 경합주인 [[펜실베이니아]]와 [[아이오와]]에 [[메인주]] 일부 선거인단까지 승리하면서 충격적인 선거인단 승리를 거두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